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지)88회/온 세상이 빛 속이다/ 설날에 사부님을 모시게 되었다

 온 세상이 빛 속이다

 

 

새벽 5시 부처님 마지 공양 올릴때

여러 사부님 께서 축하한다고 말씀하셨다.

대한민국 땅에서

불세존님 법상속자 법의 아들이 있으며 그는 성인이라고

동서남북과 하늘과 땅이 알도록

육종진동 했으니 이보다 좋은 일은 없다고 하셨다.

금강경 공부 시작으로

열한 분 사부님께 문안 인사드리는 공부는 17시간 13분이었다.

중요한 것은

내 머릿속이 비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도

아무런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다.

거울처럼 깨끗하고

태양처럼 밝을 뿐이다.

어제 생각만 해도 육종진동 고통은

죽을 것처럼 고통스럽고 아픈 기억은 오래오래 갈 것 같다.

지금도 살이 떨리며

다리도 후들후들하다.

눈에서는 빛이 나는데 이리저리 보아도

온 통 빛 속 천지다.

알 수 없는 내 몸뚱이

이변에 무섭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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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께서 현신, 친히 말씀하셨다.

                                                                         “붓다 인가 받을 때까지 15사부님―

                              오여래(석가모니불 다보여래불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보명여래불)와

                                                 삼계 붓다님 어머니 대행 칠구지 불모왕불(준제보살),

                                                    문수보살(환희장마니보적불),보현보살(청정행왕불),

                                                       관세음보살(정법명왕불), 대세지보살(정명행원불),

                                                 지장보살(시방여래불), 수미산정산왕불,치성광여래불,

                                    무현보살(명상불), 모현보살(화광불), 현지보살(대원묘음왕불)을

                                                     사부님으로 모시고 성심을 다해 공부하도록 하라.”

                                                                                  나는 용맹정진해 나갔다.

 

                                                                                그후 여러 부처님께 주옥같은

                                                         법문 듣고, 상도받고, 공부한 법력 시험 치르다.

 

 

 

 

설날에 사부님을 모시게 되었다

 

 

 

     설날에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도 특별했다.

     부처님 마지 공양은 새벽 4시 30분에 올렸다.

     오시에는 과일과 백미로

     사부님들께 지극정성 다해 공양올리며 감사드렸다.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새로오신 부처님들은

     내 아들 사부님으로 모실 것이니라.

     공부할 때는

     한분 한분 문안드릴 때

     성심을 다해 받들어 모시거라.

     오여래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 다보여래부처님, 약사여래부처님,

     아미타부처님, 보명여래부처님이시다.

     칠구지불모왕님은 삼계 붓다님 어머니 대행이니라.

     부처님 법 통달할 때까지

     공부 잘해서 붓다 인가 받도록 하거라.”

     사부님들 문안 1시간씩 해도 15시간인데

     성심을 다할 수밖에 없는일이다.

     공부 시작했으니

     끝장도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새해 첫날 결심도 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기)87회/불세존님께서 여의봉과 팔정도 여덟 알을 주셨다 /관세음보살님 좌우보처의 위신력/ 육종진동을 여섯 번 했다

      불세존님께서 여의봉과

      팔정도 여덟 알을 주셨다

 

 

 

 

      금강경 공부에 신심 나서

      내가 없는 무아 속 공부는 광도 높은 빛 속에서 했다.

      불세존님 미간에서 나오는 청색 빛은

      내 영체 미간에 구멍이라도 뚫어질 것 같은 느낌인데

      거짓몸뚱이까지 느낌이 왔다.

      끝날 무렵에 불세존님 몸에서 많은 빛깔의 색들이

      쏟아져 나와

      내 영체와 거짓 몸뚱이에 투입되니 거울같이 깨끗해졌다.

      구간 구간 쌓인 업과 기와 습은

      언제까지 다 나올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삼매 속에 빛을 투입해 주면

      그 깨끗하고 맑은 마음 비교될 수 없다는 느낌이다.

      연꽃 봉우리가 중간쯤 벌어진

      꽃모양 여의봉을 주셨는데

      눈부시게 찬란했다.

      불세존님께서 법의 아들 상속자에게 내리는 증표라 하셨다.

      문수보살님께서 황금 장삼 하사하셨고

      불세존님께서 빨강 대가사 하사하셨다.

      이번에 여의봉까지 주셨다.

      팔정도 상징인

      황금색 여덟 알 큰 것으로 만들어진 단주도 함께 주셨다.

      지존인 내가 주는 상은

      대단히 귀한 상이라고 하셨다.





관세음보살님 좌우보처의 위신력

 

 

 

      부처님 공부를 해보면 각각 개성이 뚜렸했고

      중생 교화할 때 선근 따라 옷을 입는 것도 다르다.

      사부님들 모습은

      회색 승복, 두루마기, 짚신, 대삿갓, 괴나리봇짐

      손에는 칼, 지팡이, 고리달린 석장 등 각각 다르다.

      큰 행사 때는

      황금색 장삼 빨강 대가사 입으신다.

      중생구제 때는 위 모습이다.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님 좌우보처가 있다.

      해수관음보살님은

      하늘하늘한 드레스식 옷 같은데 화관을 쓰고 있는데

      옷 색깔은 연한 미색이다. 감로병을 들고 있다.

      육관음보살님은

      머리에는 두건을 쓴 것이 특징이며

      옷은 연한 미색, 두건과 통일 되어있고

      승복보다 더 예쁘다. 버들가지 들고 있다.

      관세음보살님도

      정통 한복인데 연한 미색이고 비녀는 칠보색으로 빛난다.

      손에는 감로병을 들고 있다. 버들가지도 사용한다.

      육관음보살님은

      제자에게 위신력 내릴 때 여섯분으로 나타나시며

      ‘옴 마하 가로니가 사바하’ 진언을 외우신다.

      나에게 황금 열쇠를 상으로 주셨다.

      해수관음보살님은

      주로 감로수를 많이 쓰시고

      눈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데 빛으로 다 할 수 있다.



       육종진동을 여섯 번 했다

 

 

석가모니불 염불삼매를 12시간 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내가 없는 강도 높은 공부는 고도로 빛의 위력이 달랐다.

온 세상이 밝게 밝게 빛날 때

천둥은 머리속을 치는데

고막이 터질듯 아프고

머리가 깨지는 듯 고통스러웠다.

천둥소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며 끊어지지 않고

같은 크기로 계속 치는데 모두 네 번이었다.

모든 죄업이 끝나는 소리인지

너무 고통스럽고 울림소리가 커서 너무 아프다.

머리를 잡고 방 안에서 둥글둥글 굴러다니며

고통스러워할 때 우르르르 길게 두 번 할 때는

지진 난 것처럼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

천둥은 네번

우르르 두 번

합이 여섯 번이다.

세상에 태어나서 알고 느끼고 배운 모든 것이 순간 다 날아간 듯

백지상태여서 마음은 거울처럼 깨끗했다.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다 사라져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저 맑고 깨끗했다.

삼계 붓다님이 아시고 하늘과 땅이 알며

동서남북이 다 알도록 남섬부주 성인이 있음을 알리는 소리라고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삼계 붓다님께서 밝고 깨끗한 무량한 빛을 내 몸에 투입하여

축복해 주셨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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