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일기)78번 /치성광여래불 선물 7개 빛 덩이 /시험은 통과다/관세음보살 천수천안 위신력 받음

 치성광여래불 선물 7개 빛 덩이

 

 

 

4시간 36분 동안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을 염불하였다.

이때 접한 삼매 경계는 최고의 기쁨이었다,

아름다운 빛 속에

내가없는 삼매는

텅 비어 있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보면 볼수록 그 빛은

감탄을 자아냈다.

얼마나 깨끗하고 예쁜지 너무 좋았다.

아유 예뻐라.

아유 예뻐라.

바라보는 마음 환희심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때다.

하늘은 태양 빛보다

더 맑고 밝아지더니

칠보 색깔로 아름다운 빛이 나는

만년필같이 생긴 크기의 빛 덩이 7개가 내 손바닥에

내려앉아 반짝반짝 빛나는데 참으로 예쁘다.

“부처님이시여.

지금 제 손바닥에 이 빛은 무엇입니까?”

“치성광여래불님께서 주신 선물이니라.

칠보 빛으로 아름다운

빛 덩이 7개를 받았으니 좋은 일만 있을 것이니라.”

“고맙습니다.”



시험은 통과다

 

 

 

     금강경 학교에서 시험을 보았다.

     염불삼매 속에서 5시간 20분 동안 공부하면서 시험 볼 때

     공부방 벽 석굴암 불상은 없고 큰스님이 게셨다.

     벽은 거울로 되어 현란한 빛 속에는 스님들이 매우 많았다.

     금강경 학교 큰스님이 말씀하셨다.

     “문귀순 학생에게 묻는다.”

     합장한 모습이다.

     “귀의한다는 뜻입니다.”

     연꽃 봉우리 같은 모습이다.

     “더러움 속에 물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양 손바닥을 보이는 모습이다.

     “다 버린다는 뜻입니다”.

     양 손바닥을 안과 밖을 보이는 모습이다.

     “두 마음 갖지 말라는 뜻입니다.”

     왼손바닥은 아래로 보이고 오른손바닥은 위로 보이는 모습이다.

     “분노를 참고 인욕하라는 뜻입니다.”

     오른손 들어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부처님 지혜의 뜻입니다.”

     시험 문제는 잘 풀었고 칭찬도 받았다.

     연한 미색 계란 크기의 빛 덩이가 현란한 것을 상으로 주셨다.

     광채가 너무 예쁘다.

     오체투지로 절하며 감사드렸다.

 




관세음보살 천수천안 위신력 받음

 

 

 

      금강경 공부 끝내고다섯 분 공부했다. 모두 16시간 9분이다.

     온종일 공부방에서

     청정하고 깨끗한 빛 속에 빠져 행복했다.

     나도 없고

     남도 없는

     염불삼매 경지는 최고였다.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님, 같은 모습으로 일천명을 나투어

     내 머리 속에 감로수 쏟아부어 씻어낼 때

     발끝 손끝으로 검은 습과 기가 빠져나왔다.

     시루에 물을 넣으면 쉽게 빠지듯

     오랜 시간 정수리에 감로수를 쏟아부었다.

     일천명 관세음보살님들은 모두가 빛이 되어

     내 거짓 몸뚱이 털구멍으로 들어가니 내 몸도 거울 같았다.

     아름다운 영롱한 빛들

     깨끗한 감로수가 투입된

     몸과 마음은 태양처럼 밝았다.

     너무 엄청한 광경을 보았고

     내가 빛이 되어가는 모습에

     감격해서 그만

     눈물이 비 오듯 뚝뚝 떨어졌다.

     얼마나 가벼운지

     허공을 나는 듯했다.

     관세음보살님 위신력에 감사드리며 오체투지로 절하였다.

     빙그레 웃으며

    “자네도 고생했네.” 하셨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 (부처님 수행일기)77번/석굴암 불상이 부처 된다고 수기 주셨다/ 꽃 한 송이 들고 실체 없다/약사여래불님 법문

 석굴암 불상이 부처 된다고 수기 주셨다

 

       금강경 읽고 염불할 때 삼매 경계는 밝았는데

      내 공부방 석굴암 불상이 빛 덩이가 되어 말을 했다.

      불상이 묻는다.

     “이것이 무엇이냐?”

      “맑은 샘물입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황금 불상입니다.”

      “누구를 닮았느냐?”

      “저를 꼭 닮았습니다.”

      “그래, 너이니라.

      금생에 너는 부처가 될 것이니라.

      믿어야 하느니라.

      믿기어려운 법이지만

      모두 사실임을 부처님이 증명하노라.”

      불상이 손을 길게 뻗어

      내 머리를 세 번 만졌다.

       아주 먼 훗날 숙제 같은데

      금생이란 말씀에 눈물이 쏟아졌다.

      불상 뒤쪽에 있는 스님들도 밝게 미소 지었다.

      꿈속에서도 생각하는 빛의나라

      그곳에는 부처님만 사신다고 했다.

      감사한 마음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꽃 한 송이 들고 실체 없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삼매 하는 공부를 4시간 19분 했다.

내가 없는 맑은 마음은 무아의 진실함이다.

공부방 벽 석굴암 불상이

빛 덩이가 되어 방 안이 밝아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고마운 마음

헤아릴 수 없었다.

순간 불상은 사라지고 그곳에는

금강경 학교 큰스님이 태양처럼 밝게 빛났다,

깨끗하고 탐스러운

꽃 한 송이(수국) 드시고 말씀하였다.

“이게 뭐냐?”

“본래 부터 없는것 이름하여 꽃이라 합니다.”

“이 꽃은 실체가 있느냐?”

“없습니다.”

“살아 숨 쉬는 것은 모두 이 꽃과 같이 허망하여

실체가 없으니 믿을 게 없느니라.”

“오, 거룩하시고 훌륭하신 부처님이시여 존경합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신을 위해 살 것이며

당신을 위해 죽을 것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 교단을 위해 살 것입니다.”

“착하구나. 너의 신심을 믿느니라.”

빙그레 웃으셨다.




약사여래불님 법문

 

 

 

약사여래경 읽고약사여래불 염불한 시간은 2시간 28분이다.

삼매속은 거울 같았고

마음은 맑아 날아갈 듯 좋았다.

깊고 깊은 무아의 삼매속은 겉과 속이 드러나

거울 속 같은데 이변이 생겼다.

하늘이 쫙쫙 찢어지는 소리를 내며

갈라질 때 티 없이 맑아 보였다.

광휘가 현란하고

아름다운 빛이

사람 형상으로 나타났는데 남자 의사 세 분이다.

“내가 약사여래이며

좌우보처들이니라”.

잘생긴 미남형에 깔끔하게 생긴 모습은

누가 보아도 의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부하는 학생은

심성이 착해야 하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겉과 속은 한결같아야 하고

신심 하나로

믿고 따르면 되느니라.

건강은 내가 보살펴 줄 것이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공부하라.”

“눈과 목에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데

아프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고개만 끄덕끄덕하셨다.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을 올렸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