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5일 수요일

염불수행 글(부처님의 수행일기)111회/사해용왕대신님들이 축제로 환영해 주셨다 /사해용왕대신님들이 축제로 환영해 주셨다 /산왕불님께 증표를 받아내라

 사해용왕대신님들이

  축제로 환영해 주셨다

 

 

   보명여래불님 공부 시간에

   깊은 삼매 속에 빛으로 찬란한 보명여래불님이

   내 영체와 내 거짓 몸뚱이를 감싸자

   나는 빛 덩이가 되어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다.

   행복할 때마다 나는

   태어나서 부처님 공부하는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

   하늘에는

   비행기가 줄지어 날아다니고

   한쪽에서는 빛으로 된 불꽃 축제가 한창이다.

   맑고 넓은 바다 위를

   사람들이 평지처럼 걸어 다녔고

   밝게 켜진 촛불이 장관을 이루며 물 위를 떠다녔다.

   너무나 아름다운 축제에 푹 빠져 있는데

   물 위로 걸어온 사람이 말했다.

   “아들딸 많이 낳게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얼굴은 잉어 같고

   몸뚱이는 사람 같았다.

   “이 축제는 누가 하는지요?”

   “고마워서 용왕님들이 해주시는 겁니다.”

   방생이란 이렇게 좋은 것이며

   산목숨 죽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명여래불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다.

 

 




사해용왕대신님들이

  축제로 환영해 주셨다

 

 

   새벽 4시 30분 부처님 마지 공양 올릴 때

   불세존님께서 절에 다녀오라고 명령하셨다.

   절에서 금강경 읽고 염불 1시간 하는 동안 정말 좋았다.

   문수보살님 예찬문 읽고 염불을 1시간 16분 동안 했다.

   나한전 가서 인사만 했고

   지장전에서

   지장보살님 염불을 1시간 동안 했다.

   모처럼의 외출에 기분도 좋았고 부처님 보살핌 속에서

   집에도 무탈하게 잘 왔다.

   묘하게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없었다.

   그 덕분에 내 공부 잘하고 와서 무척 기뻤다.

   시험을 보았다면

   분명 통과일 것이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고 고단해서 말할 기운도 없다.





산왕불님께 증표를 받아내라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삼매를 할 때

열 가지 색깔 아름다운 영롱한 빛이

빙글빙글 공부방을 돌아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얼마나 깨끗한지 빛에 반하여 그저 감사한 마음이 었다.

거울 같은 내마음

양쪽 귀에서 나오는 빛은 달빛 색인데

무척이나 밝았다.

이 빛을 계속 본다면

내 눈은 괜찮을까?

잘 견뎌낼까 두렵기만 했다.

“아들아, 잘 듣고 잘 모시거라.”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남섬부주 땅에

붓다가 탄생할 때는 그 나라에서 사부님을 모시게 된다.

수미산정산왕불님 좌우보처

산성보살님,삼행보살님이다.

시방법계 산왕대신 총수

영축산 산왕보살님이 있느니라.

이 보살이 수미산정산왕불님께 일체를 다 보고한다.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공부 잘하거라.

산왕불님은 중생들 길흉화복을 주관하는데

선근 따라 복을 주신다.

산왕불님께 증표를 받아 내야 하느니라.

그래야 산신들을 부리는 능력이 생길 것이니라.”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기)110회/땅속에서 탑이 솟아 나왔다/ 화엄성중을 부릴 군령패를 받았다/잉어 다섯 마리를 한강에 방생했다

  땅속에서 탑이 솟아 나왔다

 

 

   온종일 금강경 공부하다 석가모니불 삼매 속에 발원햇다.

   인욕 시험 볼 때마다 낙방하니

   불세존님께 합격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공부엿다.

   땅이 흔들흔들하더니

   땅이 쫙 갈라지며 땅속에서 아름다운 칠보색 탑이 솟아 올라왔다.

   황금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땅속에서 나왔다.

   탑 속에서 걸어 나오는 분은 부처님

   빨강 대가사, 황금색 장삼, 머리는 삭발, 손에는 석장

   얼굴은 귀티가 나며 키가 크고 둥실둥실한 몸집이었다,

   불세존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고

   불세존님 자리에 앉게하고

   불세존님은 그옆에 앉으셨다.

   삼매 속에서 불세존님께 여쭈었다.

   “탑 속에서 나오신 분은 누구신가요?”

   “동쪽에 가면 칠보탑이 있는데 다보탑이라고 한다

   저 탑 속에는 다보여래부처님이 계시고

   저 많은 보살들이 함께하고 있다.

   중요한 법문 할 때나

   점안식 할 때

   불세존님을 증명하기 위해 땅속에서 탑이 올라온다.”

   다보여래불님과 불세존님이 나란히 앉아

   찬란한 금빛으로 나를 금불상 안에 감금하고

   빛을 투입해 하나되게 하였다.

   금불상은 간 곳이 없고  나만 있는데 내가 듬직해진 느낌이며

   많이 착해진 것 같앗다.

   얼마나 감사한지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앗다.





화엄성중을 부릴 군령패를 받았다

 

 

   금강경 염불삼매 속은  밝음 자체였고

   나 없는 공부 정말 행복했다.

   불세존님도 계셨고

   열다섯 사부님도 계셨다.

   화엄성중님들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많이 와 있었다.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법의 아들 상속자 이니라.

   화엄성중들은 인사하거라.”

   내가 인사하니

   화엄성중들은 절을 하였다.

   화엄성중 대장이

   나에게 증표를 주면서 말했다.

   “화엄성중을 부릴 수 있는 군령패입니다.

   언제라도 부르시면

   성심을 다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할 때

   허공에는 빛으로 만든 예쁜 불꽃이 찬란했다.

   얼마나 장엄하고 아름다운지

   손뼉 치며 기뻐했다.

   국군의 날 행사와

   비교될 수 없는 아름다운 축제로 팀마다 황홀했다.

   “부처님께 몸과 마음 가루 되어 다 바치오며 미래제가

   다하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화엄성중 대장이 충성을 다짐했다.

 





잉어 다섯 마리를 한강에 방생했다

 

 

 

 

   열다섯 사부님 공부는 삼매 속에서 정말 잘했다.

   무언지 모르게 행복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에

   커피 한 잔 들고 거실을 걸어 다녔다.

   어머니가 오셨다.

   언니가 5시에 한강 둔치에서 만나자고

   전해주시며 “방생 잘하고 오너라.” 하셨다.

   오후 5시 한강 둔치에서 만나 비가 오는 가운데

   잉어 다섯 마리를 방생했다.

   언니 집에 가면

   4m 정도 되는 수족관에 낚시해서

   잡아 온 잉어 다섯 마리가 있는데

   길이는 60㎝~70㎝ 정도이다.

   볼 때마다 안쓰러워

   물고기 방생하자고 했는데 1년이 넘어서야 방생했다.

   방생하려는데 앞이 안 보이도록 비가 많이 왔다.

   비를 흠뻑 맞으며 하는 말

   “잉어야 가서 아들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

   낚시꾼에게 잡히지 말고 네 명대로 살아라.”

   잉어 다섯마리는 사라졌다가

   다시 와서 물 위로 쳐다보고는 가버렸다.

   비에 젖은 옷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언니와 형부는

   나를 우리 집 앞에 내려놓고 집으로 갔다.

   막혔던 일이 확 풀린 듯 답답한 것이 확 뚫린듯

   내 속이 시원했다.

   언니네 집에는 좋은 일만 있으면 하고 기도했다.

   잉어 방생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것이었는데

   천일공부 동안에 한 것 중에서 참 잘한 것으로 생각 되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기)109회/황금색 구렁이 타고 산 정상 사부님께 갔다/ 바다가 갈라졌고 명패를 받았다/인욕 시험에 낙방하다

   황금색 구렁이 타고

  산 정상 사부님께 갔다



 

   보문품 읽고 관세음보살님 염불삼매 속에

   높은 소나무만 있는 산이 있는데

   산 정상에서 사부님이 오라고 하셨다.

   오솔길이 반듯해 정상까지는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순간 내 앞에 외나무다리가 있는데

   올라가면 뚝뚝 부러지는 소리에 놀라 망설이길 여러 번 했다.

   다행이 건너갔지만, 또 문제가 생겼다.

   소나무 산은 없어지고

   작은 돌맹이가 쌓인 산으로 변해 있다.

   돌산 정상에는 우리 사부님이 계신다.

   올라가면 미끄러져 내려오길 헤아릴 수 없는데 더는 무리였다.

   지칠 대로 지쳐 있었는데 이것은 또 무엇인가?

   황금색 구렁이가 내게로 왔다.

   “산 정상에서 우리 사부님께서 날 기다리시는데

   나를 태워주겠는가?”

   황금색 구렁이가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등에 타고 산 정상에 갔는데 내려서 보니 우리 성중님이었다.

   너무나 고마워 훗날 내가 좋아진다면

   오늘 은헤 잊지 않겠다고 했다.

   돌산에 미끄러져 다치며

   몸뚱이가 만신창이 되어 끝까지 찾아갔다.

   관세음보살님께서 상으로

   예쁜 여의주 2개 주시며 상이 많을수록 좋은 거라고 하셨다.

   시험은 통과했다.

 

 

 

 

 바다가 갈라졌고 명패를 받았다

 

 

   새벽 4시 30분 부처님 마지 공양 올릴 때 말씀이다.

   보명여래불님 공부 시간에 불세존님께서 내가

   꼭 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 말씀 없었는데

   꼭 받아야 한다는 말씀에 신경이 쓰였다.

   보명여래부처님 공부 시간에

   청정하고 깨끗한 무량삼매는보명여래불님 위신력에

   바닷속까지 밝게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물만 보기만 해도 좋아하는 나였기에 신바람이 나서

   삼매에는 더 깊고 깊게 들어갔다.

   삼매에 고정된 내 눈은 빛이 쏟아지는

   물속에서 너무 시원했다.

   얼마나 긴 시간 그렇게 공부했는지

   바닷물이 쫙 갈라지며 길이 생겼다.

   얼마나 멀리 걸어갔는지

   작은 섬 돌바위에 불세존님도 보명불님도 계셨다.

   두 분은 밝게 웃으며

   “해냈구나.

   바다에 길이 생겼으니 공부 잘 배운 것이고

   시험은 통과다.

   보명불님은 동해 바다에 성전이 있는데 법보를 관장하신다.

   시험에 통과했으니 언제라도 성전에 갈 수 있는 특권

   명패를 줄 것이니라.

   그곳에 가면 삼계 붓다님경전이 다 모셔져 있느니라.”

   “감사합니다.”

   넙죽 절하며 명패를 받았다

 

 



인욕 시험에 낙방하다

 

 

   새벽 마지 공양 시간에 사부님들이 칭찬하시며

   공부는 공부대로 잘하는데 문제는 건강이라고 하셨다.

   보현보살님 공부 시간에

   삼매 속에서 또 시험을 보았다.

   높은 분을 만나려고 길을 갈 때

   잘 보이려고 옷도 신경 쓰고 입었는데

   웬 남자가 따라오면서 계속 욕을 해서

   짜증도 나고 신경이 쓰였다.

   인욕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더 바짝 달라붙어 참기 어려운 모욕적인 말을 했다.

   터지고 말았다.

   돌아서서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그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보현보살님께서

   “고얀 것” 하시며 꾸중하셨다.

   인욕시험은 통과하지 못했으니

   시험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다.

   “죄송합니다, 사부님.

   다음에는 더 잘하겠습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기)108회/ 사부님 위신력을 비교해서 판단하지말아라/ 불세존님께서 가르침을 주셨다/공부하기가 너무 힘들다

 


  사부님 위신력을 비교해서

  판단하지말아라

 

 

   금강경 공부 시간에

   불세존님이 대대적인 빛의 작업이 있었다.

   다겁생의 지중한 업인데

   씻어도 씻어도 더러움은 나왔다.

   장맛비가 쏟아지면

   강물은 황토색 물이 된다.

   이 물이 조금씩 조금씩 정화되면 식수로 쓸 수가 있다.

   지은 죄가 많으면

   좋은 것은 보지 못하고

   나쁜 것만 보고 행한다.

   불세존님은 내 정수리에 빛을 쏟아부어 거짓 몸뚱이를

   씻어내길 여러 번 반복했다.

   콩나물 물 주듯 빛을 투입하면

   손끝, 발끝, 털구멍, 눈, 귀, 코, 입 할 것 없이

   나쁜 기가 빠져나왔다.

   더러움이 다 빠지면

   거기까지만 공부되어 씻어주신 것이다.

   구간구간이라 하셨으니 얼마나 더 씻을지는 알 수가 없다.

   “무릎은 괜찮은 것이냐?”

   “죄송합니다.”

   “공부할 때 사부님들 위신력 비교해서 판단하지 말아라.

   가르치는 사부님들은 내가 선택한 최고의 사부님이니라.

  “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잘 모시고 공부 잘 하겠습니다.”




불세존님께서 가르침을 주셨다

 

 

   공부하면서 불세존님께 여쭈어 보았다.

   “천일공부 시작하기 전에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허락을 받았는데

   어머니 생신날이 있어 신경이 쓰입니다.

   형제들은 함께 만나서 있기를 원합니다.

   공부 중에는 외출은 금지되었고

   사람 만지면 안 되고

   음식은 채소만 먹어야 하고

   공부 중에 본 것 들은 것  일절 말 못 하게 되었는데

   저 어떻게 할까요?”

   “어머니 댁에 미리 다녀오고

   용돈 드리며 감사하다고 절하고 오너라.

   어머니 은혜는 갚을 길 없지만

   공부 끝내고

   붓다 된다면

   어머니는 약사궁까지 갈 수 있으니 효도 중에 효도일 것이니라.

   이해해줄 것이며

   동기일신도 이해해 줄 것이니라.

   주의할 것이 많아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그리하겠습니다.”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다

 

 

   “공부하는 학생이 몸이 아프면 공부에 지장이 있으니

   약사여래부처님 보살펴 주시옵소서.

   전생에 지은 죄업 지중해서 참회하고 착한 사람 되려고 하는데

   죄업이 두터워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갈 길은 멀고도 먼데

   눈도 쓰리고 아프며

   목도 아파 침 넘기기가 힘이 듭니다.

   축 늘어진 몸뚱이는 손가락 움직일 힘도 없네요.

   무엇을 잘못했나요?

   날이 갈수록 건강은 나빠지는 것 같아요.”

   “수행할 때 청정해야 하니

   온갖 더러운 것이 몸속에서 다 나와야

   거울이 되고 빛이 된다네.

   공부할 때마다

   벗겨 내고 씻어 내어 영체는 빛이 되어 가니

   거짓 몸뚱이도 병이 날 수밖에 없다네.

   약사여래 삼존불님이 낮과 밤을 함께하며

   치료하고 있으니, 삼매 속은 좋을 것이다.

  꾹 참고 공부하게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