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30번)/큰스님과 학교에 갔다/금강경 의심병/의심병은 약도 없는가

 큰스님과 학교에 갔다

 

 

 

음력 3월 1일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을 염불했다.

첫날이라 혀가 꼬여 잘 읽지 못하고 더듬더듬 읽었다.

공부는 시작했다. 밤에 꿈을 꾸었다.

높은 산 정상 위에 있는 학교에 가는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지치게 했다.

이렇게 먼 곳에 있는 학교를 날마다 다녀야 하는데

언제 졸업할지 걱정이 앞섰다. 어느 스님이 물어보신다.

“학교 가는가?”

“예, 갑니다.”

“부처님은 계시는가?”

“계십니다.”

“지옥은 있는가?”

“있습니다.”

“자네는 죽으면 어디로 갈 것인가?”

“그야 모르지요.” 산 정상 학교에 도착했다.

환하게 잘생긴 얼굴을 한 가사 장삼 입은

젊은 비구 스님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함께 걸어온 스님께 많은 스님들이 절을 했다.

여기 온 학생이 이 학교에 입학했으니

공부 잘할 수 있게 가르치라고 하셨다.

모든 비구 스님들이 환하게 웃으며 손뼉 치며 환영해 주셨다.

이곳은 금강경 공부하는 학교다.

“저 많은 스님은 누구인가요?”

“내 제자들이니라.”

“아,예. 그러네요.”

“그럼, 공부 잘 배우거라.” 하며 안으로 들어가셨다.






금강경 의심병

 

 

 

앉으나 서나 금강경 생각이다.

나도 없고

남도 없고

중생도 없다는거야? 딱 걸렸다.

의심병에 걸려

석가모니불 염불은 입으로 하고 있지만

속에는 왜 없는 거야.

너 때문에 공부도 하기 전에 애가 타서 죽을 것이다.

넌 내가 꼭

알아낼 것이다.

이대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온통 의심 덩어리다.

어찌하여

금강경을 시작했는가?

이래서 어느 스님이 금강경 공부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보다.

이렇게 알 수 없는

단어에 딱  걸렸으니

무슨 재주로 문제를 풀어낼 것인가?

알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져

의심만 더해간다.

답답한 마음 다 타서 재가 될 것만 같았다.

왜 없다는 것인가?

분명 답은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의심병은 약도 없는가

 

 

 

그래도 금강경 공부는 했다.

석가모니불을 염불하면서 공부를 했다.

이러다 저 죽어요

이젠 밥도 먹기 싫고

잠도 오지 않아요.

남도 없고

나도 없다면 이 공부 왜 하나요?

이 대목에 딱 걸려 문제가 생겼답니다.

부처님 도와주시옵소서.

이 공부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위해 이 공부를 할 것인가?

이 책은 누가 만든거야?

답답해서 타 죽을 것 같았다.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왜 오래 사는 것도 없나요?

공부를 끝내고

커피를 한잔 마시며 생각했다.

분명 마구니는 아닌 것 같았다.

금강경 속에 답은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

애만 태운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2022년 6월 19일 일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수행일기 29)/ 금강경을 서점에서 사다/ 각오를 새롭게 했다/금강경 학교 입학이 고민된다

 금강경을 서점에서 사다

 

 

 

절 안에 있는 서점에 갔다.

금강경 책을 사는데

어느 비구 스님이

관음경 공부를 하라고 하셨다.

“금강경 공부는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니

관음경 공부를 하세요.” 하셨다.

고개만 끄덕끄덕

돌아서려고 하는데

“금강경 공부 아무나 하는 것인가?”

비웃듯 들렸다.

생각이 있어

금강경 사러 왔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각오를 새롭게 했다

 

 

 

집안 도배 장판을 모두 다시 했다.

공부 시작 하려면

몸도 마음도 집 안도 깨끗이 하고 싶었다.

작은 방은 내 공부방

빈방에는

큰 상 위에 금강경 책만 있다.

예쁜 화병에는 장미꽃으로 생동감을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모두 접고

밖에 나가는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 공부해 볼 생각이다.

기왕 시작한 것인데

무엇이 있는지

끝장을 볼 생각이다.

어머니 살려주신 지장보살님 은혜도 감사하다.

세존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며칠간 집안 대청소에

힘들고 고단했지만

새롭게 공부 시작하려니 흥분도 되었다.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금강경 학교 입학이 고민된다

 

 

 

 

꿈속이지만 너무 생생하여 잊을 수가 없다.

금강경 공부하는

학교에 입학했다.

꿈속에서 금강경 학교는 매우 큰 학교인데

남자 스님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그중에

큰스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금강경 학교에 나오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보는 스님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셨다.

금강경 학교에 입학도 했으니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꿈을 믿어야 하는가?

믿지 말아야 하는가?

고민인데 그 누구에게도 말을 못 하고 있다.

내가 분명하게 믿는 것은

꿈속에서 하시는 말씀,

지장보살 공부하면 어머니 살려주신다는 말씀이다.

지장본원경 읽고 지장보살 염불한 공덕으로

어머니 병이 쾌유 되었다.

이것은 내가 아는 현실이며

최고의 믿음이고 신심이다.

나를 어떻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하라는 것인데 의심은 접어야지 생각했다.

지장보살님과의 약속도

지킬 때가 된 것 같았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염불삼매 글 (부처님수해일기 28)/ 문수보살 진언 공부/ 공부 안 하면 지옥이다 / 금강경 공부만 하라

 문수보살 진언 공부

 

 

 

문수보살님 공부할 때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

염불을 2시간 했다.

날아갈 듯 맑고 깨끗한 마음에 너무나 행복했다.

밤에 꿈을 꾼다.

맑고 깨끗한 동해 바다 보면서

그 속에 푹 빠져 바라보는데

어디선가 무슨 소리가 났다.

소리 나는 쪽으로 가 보았더니 그곳에는

잘생긴 남자 스님이

빨강 가사, 회색 장삼을 입고, 회색 돌바위에

앉아 긴 칼을 옆에 놓고 있었다.

넓은 돌바위에는

남자 스님과 동자승이 10명쯤 앉아 있다.

동자승은 회색 승복을 무명으로 입고 있다.

 문수보살 법인능소정업주

‘옴 바게타 나막 사바하’

남자 스님이 진언을 하시고 나면

동자승들이 따라 했다.

돌바위 뒤에서 듣고 따라 하는데

“숨지 말고 당당하게 따라 하여라.

왜 왔느냐”

“바다가 좋아서요.”

“바다는 좋고 나쁜 것 분별하지 않으니

너도 싫은 것, 좋은 것 분별하지 말라.”고 하셨다.

저분이 문수보살님인가?

그렇다는 확신이 갔다.

 

 

 

 공부 안 하면 지옥이다

 

 

 

지난번 꿈에

궁궐 집 대문이 열려 들어갔다가

무서운 지옥 형벌 받으며 고통스러워 비명 지르는 걸 보고

무섭고 두려워 기절할 뻔했다.

그때 어느 비구 스님이 말씀하시길

저기 지옥 벌 받는 사람들은 모두가 공부를 안 해서

저렇게 되었다고 하셨다.

마음먹고

지장보살님 염불 공부 착실하게 하였다.

밤에 꿈을 꾸었다.

공부하고 있는데

졸음이 쏟아져 잤다.

누군가 말씀 하시길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공부해라.

잘못 공부하면 마구니가 잡아간다.

공부하는 학생은 망상에 빠지면 아니 된다.

쓸데없는 생각은 모두 버리거라.” 라며 꾸지람하셨다.

죄송합니다.

 

 

 

 금강경 공부만 하라

 

 

 

지장본원경 읽고

츰부다라니 108번 하고

지장보살님 염불을 공부했다.

몸도 마음도

가볍고 날아갈 것 같았다.

공청

밤 12시 정각

허공에서

내 이름을 부른다.

“문귀순, 문귀순. 잘 듣고 꼭 행하여라.

지장본원경 공부는 하지 말아라.

음력 3월 1일부터 금강경 공부만 하여라.

다시 말해준다.

금강경 공부만 하여라.”

이 가르침은 어디에서

누가 하는 것이며

믿어야 하는 것인가?

묘한 느낌에

잠까지 설쳤다.

 

 

 

염불삼매 글 (부처님수행일기 27)/비행기 축제에 폭죽이 밤하늘을 수 놓았다/지장본원경 공덕 성취 / 지옥에 갔다

 비행기 축제에 폭죽이

밤하늘을 수 놓았다

 

 

 

새해를 맞이한 정월 대보름 날이다.

다니던 절에 가서

부처님께 공양 올리고

성중님께도 공양 올리고 왔다.

밤 11시경 꿈이다.

하늘에서 축제가 벌어졌다.

전쟁에서 이겼다는 비행기 축제 쇼다.

비행기가 날 때마다

폭죽이 터지면서 장엄함을 연출했다.

아름다운 밤하늘

온통 불꽃 축제다.

인간 세상에서 볼수 없는 화려한 불꽃 축제. 황홀했다.

아름다운 밤하늘

비행기 축제 쇼는 최고였다.

이 좋은 구경을 나만 보고 있으니 꼭 내 축제 같았다.

이때다.

계급이 높은 군인이 내 앞에 왔다.

“구경은 잘했나요?”

“예 정말 좋았습니다. 최고였습니다.”

군인은 웃으며 유리알 같이 생긴 팥알 크기 3알을 주면서

좋은 약이니 먹으면 세속에 물들지 않고

공부할 때 큰 도움 된다고 했다.

“고맙습니다.”

마주 보며 군인은 웃으며 비행기를 타고 갔다.

 

 

 


지장본원경 공덕 성취

 

 

 

내 친구 어머니가 중풍으로

누우신 지 10년이 넘었다.

내가 친구에게 지장본원경을 권했다.

우리 어머니 아프실 때

지장본원경 읽고

츰부다라니 108번 하고

지장보살님 염불 100일 동안 했는데

몸도 건강해지시고

무릎 아픈 것도 쾌유하였으니

너도 정성 들여 해 보라는 말에 친구는 공부 했다.

지장보살님의 위신력

지장본원경 공덕으로

친구 어머니는 5시 25분 운명하셨다는 소식이다.

52일 동안 했는데

잠자듯 가셨다는 소식에 조금은 놀라웠다.

지장대성 위신력에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친구가 하는 말은 지장보살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공부도 할것이며

진실한 믿음도 생겼다고 했다.

부처님 앞으로 한 명을 포교했다.

 

 




지옥에 갔다

 

 

 

지장본원경 읽고

츰부다라니 108번 하고

지장보살님 염불하며 감사드렸다.

밤에 꿈을 꾼다.

궁전 같은 기와집 대문이 얼마나 크던지 위압감 느껴지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열어 주었다.

이곳저곳을 다녀도

방해하는 사람은 없는데

지옥 형벌을 받으며 고통스러워 소리 지르는 비명에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지

식은땀 범벅이 되었다.

누군가 오라고 해서 따라 갔는데

둥실둥실하게 잘생긴 귀상인 남자가

회색 옷에 머리를 같은 천으로 감았고

손에는 고리 달린 지팡이를 들고 있다.

“여기가 어디인지 아느냐?”

“지옥인가 봅니다.”

“왜 왔느냐?”

“그냥 왔습니다.”

“이곳은 지옥이다.구경 다니는 곳이 아니다.”

“공부 안 하고

거짓말하고 죄지으면 오는 곳이란다.

부처님 공부 잘하면 이런 곳에는 아니온다.

어서 가 보거라.”

“고맙습니다.”

인사드리고 집으로 왔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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