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0일 화요일

염불삼매 글(부처님 수행일기)85회/ 16나한님이 아니라 16보살님은 문수보살님 소속이다 /천일은 1년 9개월 남았다는 불세존님의 말씀/ 문수보살님의 당부 말씀

 16나한님이 아니라

  16보살님은 문수보살님 소속이다

 

 

 

금강경 공부는 7시간 했다.

삼매 속에서 사부님들 하시는 것 보면서

이런 일이 또 있으면

정말 큰일 날 것만 같았다.

공부하는 학생은

몸도 마음도 청정해서 빛이 되어야 하는데

세속에 물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 허리를 등 뒤에서 끌어안은 여자가 미운 생각이 들었다.

말로 하면 될 것인데…

아니다.

입도 묵언 하고 조심하라고 했다.

나쁜 인연이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장보살님 공부 시간이었다.

“제가 복이 없어 이렇게 된 것입니다.

지장보살님, 저는 사부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공부 중에는 매우 조심하게.

공부 경계는 비밀이네.

정말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알겠는가?”

“예, 사부님 .

청이 있습니다.

나한님들 만나게 해주세요.”

“자네를 도와준 나한은 그들이 아니고

문수보살님이 부리는 16명 보살이다.”

지장보살님이 빛을 쏘아

16보살님들이 이를 보고 내 방으로 왔다.

내가 절을 하니 그들도 같이했다.

“무슨 일입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불세존님 법의아들이라 저희는 절을 받지 못합니다.”

“그야 불신이지요.”

“그래도 안 됩니다.”

그들은 인사하고 갔다.

지장보살님도 나보고 절하려면 사부님께 묻고 하라고 했다.





천일은 1년 9개월 남았다는

    불세존님의 말씀

 

 

      새벽 5시 부처님 마지 공양 올릴때

      죄송해서 참회했다.

      “이렇게 엄청난 사건인 줄 정말 몰랐습니다.

      몸조심

      입조심

      철저하게 간수 잘하겠습니다.”

      금강경 공부는 6시간 50분 했다.

      사부님 11분 모두 계셨는데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사흘간 대작업으로 완전하게 정리했으니

      정진에 최선 다하라.

      가능하면 배달시키고 외출은 하지 말아라.

      꽃은 어머니 시켜 가져오면 된다.”

     “ 제가 아프면 어떻게 해요?”

     “ 약사여래불님께서 치유할 것이다.

      사부님 허락 없이는

      절대로 현관문 열어주지 말아라.

      어머니만 허락한다.”

      사흘간 죄인이 되어 숨도 크게 못 쉬고 살았는데

      숨통이 열리는 듯했다.

       “그만 쉬고 공부는 하지 말아라.”

      “예, 그리하겠습니다.”

       “1년 9개월이면 천 일이 될 것이니 매사 조심하여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문수보살님의 당부 말씀

 

 

      금강경 공부할 때 죄송한 마음이 들어

      부처님께 참회 절을 108번 했다.

      석가모니불 찾으며 절을 한 번씩 할때

      정성드려 참회 절을 하였다.

      불세존님은 아름다운 빛이 되어

      내영체와 거짓 몸뚱이 빛으로 하나가 되었다.

      공부한 만큼 선근에

     알맞게 빛을 투입시켜

     더러운 때 벗겨 주셨다.

     업장이 녹아 내리고

     나쁜 습과 기가 빠져나가 몸과 마음이 매우 깨끗했다.

     문수보살님 공부 시간이었다.

      “문수보살님 죄송합니다.

      십육보살님 보내주시고 신속히 대처해 주시어 정말 고맙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어

      하신 말씀 다 헤아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잘 들어라.

      공부를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고

      빨래를 세탁하면 끝을 볼 때까지 해야 한다.

      무슨 일을 어디서 하더라도

      해찰하면 잘못될 것이다.

      신심 하나로

      흔들리지 말고

      믿고 따르라.

      알겠느냐?

      “ 예, 문수보살님. 그리하겠습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무단으로 편집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금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