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일기) 135/비구 스님에게 천도재 하라고 해라/문수보살님 말씀/치성광여래불님 말씀

 비구 스님에게 천도재 하라고 해라

 

 

 

사부님과의 공부는 12시간 17분 동안 했다.

지장보살님 공부 시간에 사부님께 여쭈었다.

“불세존님께서 지장 사부님과 의논하라고 해서요.

거절하시면 아니 돼요.”

“말해 보게나.”

“비구 스님이 전화 왔는데 머리가 깨지듯 아프고

어지럼증이 심해 병원 다녀도 차도가 없데요.”

“천도재 하라고 해라.

아버지 쪽, 아버지 외가 쪽

어머니 쪽, 어머니 외가 쪽

죽은 영가들 모두 적어 보내면 수배할 것이다.

천도재는 비구 절에서 할 것이며

천도재 끝날 때까지 음식 먹지 말라고 해라.

시식은 큰 쟁반에 천도재 음식 고루 놓고 천도재 끝나면 하여라.

천도재 끝나면

부처님께 감사 공양 올릴 것이니 과일, 백미, 꽃 준비해서 올리고

금강경 읽고 공양 의식으로 해주면 완벽한 천도재가 될 것이다.”

“언제 할까요?”

“음력으로 7월 18일 오전에 해 주거라.

“천일공부인데 외출해도 되나요?”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만드는 일이니

그것도 큰 공덕이 될 것이다.

“잘 알겠습니다. 사부님 고맙습니다.”





 문수보살님 말씀

 

 

     사부님과의 공부는 12시간 동안 했다.

 

     문수보살님 공부 시간에는

 

     아름답고 밝은 빛이 상속되어

 

     너와 내가 없는

 

     무아의 세계를 공부했다.

 

     가진 것 없는 강도 높은 가르침에

 

     마음이 맑고 깨끗해져 매우 기쁘다.

 

     “문수보살님,

 

     저는 언제 공부가 끝나요?

 

     천 일 동안에

 

     공부 못 끝내면 문제 생길 겁니다.

 

     나쁜 인연은 

 

     모두 잘라주시고 끊어주세요.

 

     부처님 공부 할 때

 

     벗기고 씻기고 하실 때 더 많이 씻어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만난 인연들 다 정리해주세요.

 

     이제는 부처님 없으면 못 살아요.”

 

     “마음에 번뇌 있느냐?”

 

     “천 일간 약속이라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끄달립니다.

 

     그냥 쉽게 넘어갈까요?”

 

     “걱정하지 말아라.

 

     부처님이 계시니 끄달리지 말아라.

 

     시작은 나빠도 언제나 끝이 좋을 것이니라.”

 

     나쁜 것 다 제거해 주시옵소서.”

 

 

 

 




치성광여래불님 말씀

 

 

 

 

 

     사부님과의 공부는 11시간 17분 동안 했다.

 

     금륜보계 치성광여래불님 공부 시간에

 

     좌우보처 일광보살님 월광보살님

 

     북두대성 일곱보살님도 함께 계셨다.

 

     “치성광여래불님은

 

     어느 별에 계시나요?”

 

     “북두칠성 세 번째 별에는 내 성전이 있네

 

     북두대성 일곱 보살님 중에

 

     대장은 녹존보살인데

 

     북두칠성 세 번째 별나라 왕이라네.

 

     “음력 7월 7일은 칠석날인데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단 한 번 만나는 날인가요?

 

    “ 옥황상제 쪽에서

 

     상제를 받들고 섬기는 남자가 있었는데 예쁜 여자와 사랑을 하다

 

     옥황상제 노여움 때문에

 

     예쁜 여자는 음력 7월 7일에 죽었다.

 

     여자는 선녀이고 남자는 신선인데

 

     음력 7월 7일 에 만난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라네.

 

     정법문중 칠석날은

 

     아무런 상관없는 말이라네.

 

     음력 7월 7일칠석날은 별의 축제라네.

 

     북두대성 칠원성군은 보살인데

 

     상제 쪽에서는 칠원성군이라고 한다네.

 

     사부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처 / 염불삼매 영산불교 현지사 
*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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