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4일 월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 일기 45 )/빛이 계속 오고 사라지면 또 왔다/다섯 색깔 빛이 문수보살님 책과 연결 되어 있다/불상에서 다섯 색깔 빛이 사라지고 밝아지기를 반복했다

 빛이 계속 오고 사라지면 또 왔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할 때

공부방에서는

밝은 빛 때문에 눈이 부셔 뜰 수가 없어 힘든 데다

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점점 더 밝아지는 이 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

연한 청색 빛,

연한 연두색 빛,

연한 미색 빛은

내가 정신 차릴 수 없이 매우 밝았다.

이런 빛 속에서

무슨 생각이 날 수 있는가?

그저 밝은 빛 때문에 행복해 한다.

빛이 저 멀리서 올 때는

내가 만든 마음속 불상은 없어졌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3색 빛만이 눈앞에 왔다가 사라지고 또다시

오기를 반복하고 있다.

석가모니불 염불 공부 10시간은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다.

 




다섯 색깔 빛이 문수보살님 책과

연결 되어 있다

 

 

 

오전 내내 공부할 때

내가 만든 불상에서 아름다운 빛이 나왔다.

연한 청색은 미간에서 나왔고

연한 연두색은 양쪽 눈에서 나왔으며

연한 미색은 코에서 나왔다.

빛이 오게 되면

불상은 사라졌는데

지금은 불상 쪽에서 빛이 나오고 잇다.

공부가 깊어질수록

내가 만든 불상도 살아있듯 장엄했다.

상호가 거룩하며

잘생긴 귀상이고

늠름하고 당당해 보여

믿음이 간다.

인자하고 자비스러운

부처님 모습이다.

잠잘 때 모처럼 꿈을 꾸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다섯 색깔 아름다운 빛이

내 공부방 문수보살님 책에 연결되어 있었다.

호기심도 생기고

환희심도 생겼다.

부처님이 문수보살님 공부하라는 뜻인가?

참 예쁜 저 다섯 색깔 빛은

무엇을 알리는걸까?

 

 




불상에서 다섯 색깔 빛이 사라지고

밝아지기를 반복했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 공부하는 것은

오전에만 하였다.

어젯밤 꿈속에 하늘에서 아름다운

다섯 색깔 빛이 문수보살님 경전에 연결되었다.

마음에 걸려

문수보살님 공부를 하였다.

석굴암 불상이 점점 환해지며

황금색 빛으로만 장엄했다.

그러다 빛은 다시 다른 색으로 바뀌었다.

석굴암 불상에서 밝았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다섯 색깔 빛은 마치 조명등 같았다.

마음이 오락가락 드나들지 말라는 뜻인가?

무슨 가르침을 주시려는 것 같은 느낌이 왔다.

사실을 실토하건데

의심병에 걸리기도 했다.

밝았다 꺼짐을 반복하는 마음이었다.

나 혼자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빛을 보고

의심도 했고 고민도 했다.

공부할 때 누구에게 말도 못 하는 현실 앞에서

내 마음도 답답했다.

문제는 밝은 빛인데 예쁘고 아름다운 것은 마음에 들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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