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수행일기)79회/ 석가모니불과 좌우보처님을 만났다/아미타부처님과 좌우보처님을 만났다/명상불님,화광불님,현지보살님을 만났다


석가모니불과 좌우보처님을 만났다

 

 

 

     금강경 읽고 석가모니불 염불할 때

     무엇이 그토록 좋은지 춤추고 싶었다.

     나만의 세계 속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맛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기에 소중하고 기쁜 것이었다.

     물러남 없는 석가모니불 염불삼매는 밝은 빛 속인데

     금강경 학교 큰스님이 말씀하셧다.

     “내가 석가모니불이며

     삼계지존이며 남섬부주 교주이니라.

     좌우보처를 말해줄 것이니 잘 모시고 공부하거라.

     좌보처 환희장마니보적불 문수보살이며

     지혜의 왕 부처님이니라.”

     삼배를 올렸다.

     문수보살님은 빙그레 웃으며

     “만나서 반갑구나. 나는 솔직한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다.

     “우보처 청정행왕불 보현보살이며

     나 없는 행이 으뜸인 부처님이니라.”

     “잘 있었는가? 만나서 반가운데 많이 혼날 것이네

     배운다는 것은 좋은 것이니 그리 알게나.”

     삼배를 올렸다.

     “앞으로 속속

     부처님들이 현지암에 올 것이다. 그분들은 모두

     사부님으로 공부르,ㄹ 가르쳐 줄 것이니라.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잘해서 부처가 되어라.” 하셨다.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을 올렸다.

 

 

 


아미타부처님과 좌우보처님을 만났다

 

 

 공부방 벽 내가 삼매 속에 만든

석굴암 불상에서는 황금색 빛만 찬란하게 빛났다.

아름다운 삼매 속에서 석가모니부처님 말씀하셨다.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는 삼존불님 오셨다.

인사하거라.”

성심을 다해 절을 했다.

빨강 대가사 차림에

머리는 세 분 다 깍았다.

아미타부처님께서 좌우보처에 대해 말씀하셨다.

“좌보처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님은

자비가 극치인 부처님이니라.”

환하게 웃으셨다.

“우보처 정명행원불 대세지보살님은 대학자 부처님이시며

삼계의 마군중을 항복받는 분이니라.”

“자네 만나게 되어 좋구먼.” 환하게 웃으며

“나를 만나고 공부 배우는 것 영광인 줄 알게나.” 하셨다.

와, 날마다

이렇게 오신다면

내 사부님들은 몇이나 되는 것일까?



명상불님,화광불님,현지보살님을 만났다

 

 

 

     금강경 공부시간에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새겨듣고 공부 잘 배우라고 하셨다.

     “영산당시 십대제자

     수보리 존자는 부처이니라.

     명상불이며 무현보살이니라.”

     대삿갓 쓰고 머리는 깍았으며 손에는 긴 칼 들고

     얼굴은 단정하며 깔끔한 인상에 젊고 키가 컷다.

     회색 승복 두루마기 입고

     밝게 웃는데 반가워하는 것 같았다.

     삼배하고 서로 바라보며 웃었다.

     “영산당시 십대 제자

     사리불 존자도 부처이니라.

     화광불이며 모현보살이니라.”

     승복 입은 모습은 같은데 손에는 창을 들었으며

     얼굴은 점잖은 학자 같은 모습이었다.꼭 쌍둥처럼 보였다.

     “이렇게 만나서 반갑네.” 환하게 웃는다.

     “많이 도와주세요.” 하며

     삼배하고 밝게 서로 웃었다.

     영원한 스승님을 만나는 좋은 날

     나는 행운아이며 축복받은 날이다.

     “불격 갖춘 현지보살이니라. 좋은 사부님이 될 것이며

     문귀순 당대 부처가 되면 그 공덕으로

     현지보살은 붓다 인가 받을 것이니라.”

     모습은 위에 부처님과 똑같아 보기 좋았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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