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의 수행일기)82회/ 약사궁 축제에 불세존님이 참석하시다/지장궁 축제에 불세존님이 가시다/미타국 축제 불세존께서 가시다

 약사궁 축제에 불세존님이 참석하시다

 

 

 

     약사여래불님 공부 시간 내내 축제였다.

     약사여래불님 성전에는 많은 준비가 되어 있어 기다리고 있었다.

     석가모니불님께서 좌우보처님과 함께

     법의 아들 상속자 안고 약사궁에 가셨다.

     약사궁은 거울처럼 유리궁으로 되어 있으며

     갖가지 꽃향기로 가득 차 있었고

     깨끗한 성전에는 온갖 것이 다 약재 같았고

     모두 머리깍은 남자 의사인 듯했다.

     약사여래불님 성전에 있는 높은 누각에

     불세존님이 앉아 계셧다.

      12야차대장 8만 4천 권속들이 촛불 축제를 하였는데

     줄서기도 정돈되어 촛불 행사가 가지런했다.

     탑도 만들고 기마전을 할 때

     축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불세존님 법의 아들 작은 손으로 손뼉치며 웃는 모습에

     모두 다 같이 박수를 보냈다.

     약사여래불님께서 말씀하셨다.

     세존이시여. 법의 아들 좀 안아 보면 안 될까요?

     조금만 안아보게나.

     마주보며 빙그레 웃으며 아기 동자를 안아 주셨다.

     약사여래불님께서 상을 주셨다.

     비밀여의주 12개 빛 덩이, 꺼지지 않는 생명초 빛 덩이 1개

     약사여래경 책 1권, 백팔염주 모두 거울 같은 빛이 났다.

     이것은 내 증표인데 이 증표 없으면

     내 위신력은 발휘하지 못한다. 며 잘 간수하라고 했다.

     오체투지로 절하고 감사드렸다.

 

 




 지장궁 축제에 불세존님이 가시다

 

 

 

     지장보살님 공부 시간 내내 축제였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법의 아들 안고

     남방 지장궁에 가셨다.

     많은 부처님도 계셨고

     보살들도 있었고 천녀와 성중도 있었다.

     지장궁 높은 누각에 앉아 법의 아들을 보이시며

     “불세존, 나는

     이날이 오기만을 오랜 세월 동안 기다렸다네.

     미래제가 다하도록 내 법은 영원할 것이네.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지장궁 특별한 향 냄세에 모두가 좋아했다.

     불세존 법의 아들도 작은 손으로 함께 손뼉 치며 웃는다.

     귀엽고 잘생긴 모습은

     지존의 법의 아들답게 귀티가 났다.

     지장보살님께서상을 주셨다.

     지장본원경 1권 하고

     살구만한 크기의둥근 빛 덩이 1개를 주셨다.

     이것은 지장보살님을 마음대로 만나고

     비밀스러운 것을 알 수 있는 보물 중에보물이라고 했다.

     불세존님이 법의 아들 왼손 잡고

     지장보살님은 법의 아들 오른손 잡고 걷는데

     땅에는 넘어져도 괜찮게 꽃잎이 10㎝ 정도 쌓여 있다

     그위를 거닐 적에 공중에서

     천녀들이 황금색 천으로 하늘을 가려주면서 따라 다녔다.

     지장보살님도 법의 아들을 안아 주셨다.

     오체투지로 절하며 감사드렸다.

 

 

 

 



미타국 축제 불세존께서 가시다

 

 

 

      아미타 부처님 공부 시간 내내 축제였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법의 아들 상속자 안고 미타국에 가셨다.

      삼계 붓다님 다 빛으로 계셨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보살도 있고

      천녀와 성중님들도 있었다.

      미타국 칠보로 아름다운 높은 누각에는

      불세존님께서 앉아 계셨다.

      석가모니부처님 께서

      “이런 날이 오기만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원한 내 아들 법상속자!” 라고 선포하셨다.

      “참으로 기쁘다!

      미타국에 우렁차게 박수가 터져 나올때

      불세존님 법상속자도 자그마한 손으로 손뼉치며 웃는다.

      얼마나 귀엽고 귀티 나는지 흐뭇한 광경이었다.

      아미타부처님께서 상을 주셨다.

      황금으로 만든 팔찌 두 개인데

      ‘사십팔원 원력장엄 사십팔원 도탈중생 이라 쓰여 있다.

      “이 팔찌는

      염불 중생 선근을 알 수 있는 미타부처님의 증표” 라고 하셨다.

      기쁜 마음으로 절하고 미타부처님께 감사드렸다.

      미타국은 청정하고 칠보누각 빛이 장엄하며 물소리, 새소리,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 연꽃 모두가

      아미타불 노랫소리로 들릴 때 마음이 안정되고 신심이 생겼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타국 성전이었다.

 

 






출처 / 염불삼매/영산불교 현지사 


저작권은 영산불교 현지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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