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염불삼매 글 (부처님 수행일기)98회/ 나는 많이 아프다/ 몸이 아파 쉬고 싶은데 불허 한다고 했다/사람 몸뚱이 병 있는가 맞추기 시험 통과

 나는 많이 아프다

 
 
 
 
금강경 공부 시작으로 사부님들 문안은 다 못했다.
 
시험 볼 때마다 긴장했고
 
초조 불안으로 위염 증상도 생겼다.
 
내 눈은 붉게 충혈되었고
 
목은 편도염까지 있어 열도 심하였다.
 
약사여래께서 긴급히 치료하셨다.
 
50대 50이다.
 
시방세계 의사에게 거짓 몸뚱이 치료받으면 좋을 것이며
 
약사여래불님도
 
앞으로 10일간은 치료한다고 하셨다.
 
약사여래께서 치료할 때
 
내 몸은 통증을 몹시 느꼈다.
 
준제보살님 공부시간에는
 
삼계 붓다님의 어머니 역할을 대행하시는데
 
칠구지불모왕불님 다웠다.
 
삼매로 이끄실 때 시원시원한 것이
 
과연 어머니 다우셨다.
 
강도 높은 무량한 빛 속에 현기증이 났다.
 
오랜시간 햇볕에 있으면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것과 같았다.
 
맑고 깨끗한 마음
 
참으로 밝았다.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 올렸다.
 
 


몸이 아파 쉬고 싶은데 불허 한다고 했다
 
 
문수보살님 공부 시간이다.
“괜찮은 것이냐?”
근심스러운 목소리였다.
“괜찮지 않은데요.”
“많이 아픈 것이냐?”
“며칠간 휴가 좀 주세요.
“어디 가게?”
“이대로는 무리입니다.
좀 쉬고 싶습니다.”
“불허 하느니라.”
“시험 볼 때마다 긴장하고 불안해서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요.
시험 잘 보면 좋고
잘못보면 종아리 때리고
이것은 아닌것 같아요.
종아리 때리기보다는 더 잘 가르쳐
시험 통과하면 되잖아요.”
“불만이 가득하구나.”
너는 인간 세상 시험이 아니고
붓다님 세계
법을 배우고 시험 보는 것이니라.
몸이 아프니
그만 들어가 쉬어라.”
“죄송합니다.”
 






사람 몸뚱이 병 있는가 맞추기 시험 통과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위도 안 좋아 며칠 동안 공부는 못하고
  사부님 문안은 간단하게 하였다.
  관세음보살님 공부 시간에
  열다섯 사부님은 모두 금광좌에 앉아 감독 하셨다.
  시험 문제는
  남자 54명, 여자 54명 중에서
  몸뚱이 어느곳에 병이 있는지를 맞히는 것이었다.
  밝은 삼매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몸속을 볼 때 거울 같이 보였다.
  “저 예쁜 젊은 여자는 백혈병이 있습니다.
  저 40대 남자는 폐암입니다.
  저 50대 여자는 머리에 종양이 있습니다
  저 남자는 병이 없습니다.”
  이렇게 시험을 볼 때 정답이면 오른쪽으로 가는데
  남자, 여자 108명 모두 그곳으로 가 있었다.
  너무 좋아 그 기분 감당이 아니 될 때
  사부님 손뼉 치는 소리가 들렸다.
  불세존님께서 “기쁘구나,” 칭찬도 해주셨다.
  “상대를 잘 알아야 모든 것에 바르게 처리할 수 있느니라.” 하셨다.
  불세존님께 오체투지로 절하고
  사부님들께도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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