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염불삼매 글(부처님의 일기)100회/ 불세존님 법문/불세존님께서 가르침을 주셨다/ 불세존님, 사부님 시험 통과

 불세존님 법문

 

 

   금강경 공부 시작으로 사부님 공부를 13시간 5분 동안 햇다.

   불세존님의 따뜻한 자비와 사랑에

   매우 감사했다.

   태양처럼 밝은 빛 속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씻어 주셨다.

   불세존님께서 말씀하셨다.

   “공부하는 학생은

   생각과 뜻을 잘 간수해야 하느니라.

   바른 뜻을 세우고 바른 길을 가야 하느니라.

   생각이 맑지 못하면

   두 가지 생각으로 싸우게 되느니라.

   맑은 물속은

   온갖 물체가 훤히 보이듯

   마음이 맑으면

   온갖 것을 밝게 볼 수 있느니라.”

   법문 하시면서 대 광명 놓으사

   내 영체와 거짓 몸뚱이에 위신력을 주셨다.

   문수보살님 공부 시간에

   영롱하고 찬란한 빛 속에서

   강도 높은 공부를 해서 너무나 기쁘다.

   깊은 삼매에 들어

   두 마음 하나 되는 공부는 즐겁고 행복했다.

   “문수보살님,

   지혜와 변재 주시어

   제자가 어리석고 미련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발원도 했다.






불세존님께서 가르침을 주셨다

 

 

   불세존님께서 공부 시간에 말씀하셨다.

   “강물에 돌을 던진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강물도 소용돌이치며 움직일 것이니라.

   공부 잘하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 시끄럽게 한다면 끄달리고

   집착될 것이니라.

   내 갈 길 정하고

   빛의 나라 가려고 한다면

   포기할 것은 깨끗하게 정리하거라.

   간혹 간혹 흔들리지 말고

   공부에 도움 안 되느니라.”

   “부처님께서 도와주세요.”

   “무조건 참고 인욕하거라.

   시끄러운 마음 참는 것도

   수행승 인욕이니라.”

   부족할 때는

   많은 것을 갖고 싶지만

   완벽하게 다 갖게 된다면

   넘치는 것보다

   모자람이 더 좋을 것이니라.”

   좋은 말씀과 가르침에 오체투지로 절하며 감사드렸다.

 

 

 

 

 

 

 불세존님, 사부님 시험 통과

 

 

 

   금강경 공부 시간에 불세존님과 사부님들도 함께 계셨다.

   밝은 삼매는 거울 같았고

   휘황찬란한 빛 속에 내가 없는 무아는 진실하여

   환희심으로 가득하였고, 공부는 참 잘했다.

   염불삼매 위력이 너무나 맑고 청정하여 기쁠 때였다.

   수사자가 나타나

   내 주변을 빙글 빙글 돌고 있는데

   어디선가 수백마리 사자가 달려와 나를죽이려고 했다.

   이때 나는

   두려움도 무서움도 없었다.

   “사자들아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왔느냐?

   나를 먹고 배가 부른다면

   다른 사람이 죽지 않을 것이니 나를 먹어라.

   순간 사자들은 사라졌고

   사자가  있던 곳에는 불보살님이 서 계셨다.

   “오래 살기를 원하지 않고

   기쁨으로  보시하니 시험은 통과이니라.

   나를 완전하게 죽이는 공부는

   이유도 조건도 없는 보시이니라.

   착한 사람은

   보시도

   보시도 기쁜 마음이니라.”

   시험 통과에 춤을 추는 내 마음 너무너무 기뻤다.

   부처님들께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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